경상북도, 정보공개 모니터 위촉
이번 정보공개 모니터 위촉행사는 행정기관의 선제적·자발적 사전 정보제공 확대 및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고품격 정보공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오늘 위촉된 정보공개모니터는 도정에 관심이 많고 활동성이 높은 20~ 50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성되었으며(33명중 여성 23명), 앞으로 임기동안(2년) 정보수요자인 국민이 사전정보의 적정성 및 운영상황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 하고 관련사항에 대한 제도개선 건의 등 정보공개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는 정보공개를 위해 직접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한 정보공개 접수창구를 자치행정과에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www.open.go.kr) 함께 병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정보공개 처리건수는 2008년 569건, 2009년 703건, 2010년 742건으로 해마다 정보공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이에 따른 정보공개율과 함께 온라인 청구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등 행정정보공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
※ 청구건수 및 공개율
- 청구 건수 : (’08) 569건 → (’09) 703건 → (’10) 742건
- 정보공개율 : (’08) 95.0% → (’09) 93.2% → (’10) 95.6%
※ 온라인 청구건수 및 청구비율
- 온라인 청구건수 : (’08) 485건 → (’09) 604건 → (’10) 649건
- 온라인 청구비율 : (’08) 85.0% → (’09) 86.0% → (’10) 87.0%
정보공개제도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예산은 어떻게 집행하고 있는지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3번째인 '98년도에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국민의 알권리 보장은 물론 국민의 국정에 대한 참여 확대와 행정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하였으며, 2006년도에 정보공개시스템 대국민창구(www.open.go.kr) 개통으로 정보공개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이주석 행정부지사(경상북도 정보공개심의회 위원장)는 최근, 국민의 알권리 의식 및 국정참여에 대한 정보 공개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으므로,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사전 정보공개 확대가 필요하므로 경북도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이용 행정정보의 적극적인 공개를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또한 사전 정보공개 활성화를 위해서는 오늘 위촉되신 정보공개 모니터님들의 많은 역할이 필요하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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