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해양심층수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창립총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8. 25(목) 14:00 인터불고EXCO 아이리스홀에서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주관으로 한국심층수연구회원, 경북해양포럼회원 및 해양관련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MBT 융·복합기술의 효율적인 추진과 우리나라 녹색성장을 선도할 신성장동력의 창출을 위해‘해양심층수 Business Roundtable 창립총회’를 발기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경북 해양 물산업의 지역특화 전략과 해양심층수 적정개발 및 복합다단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산학연관 전문가 및 기업가의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국내 해양심층수산업의 발전적 전향을 도모했다.

창립보고에 이어 “한국해양심층수산업의 발전적 방향”(경동대학교 어재선 교수), “MBT 융·복합 해양바이오전략산업 육성방안”(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전득산 박사) 등의 주제 강연이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해양바이오전문가들은 열띤 토론을 펼치면서 경북 동해안의 다양한 해양자원을 이용한 MBT 융·복합기술환경은 한국 해양심층수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물산업 클러스터의 전략적 육성기반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미래에 세계가 직면하게 될 식량자원, 에너지자원의 고갈 사태에 대비할 신성장동력이 지구의 2/3를 차지하는 바다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우수한 자연환경과 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해양심층수를 다각적으로 활용한 융·복합기술의 개발로 경북의 바이오산업이 한층 더 다양해지고,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일류 경북에 한걸음 더 전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관련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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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일자리경제본부 신성장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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