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장애인전문요양병원 ‘새보람요양병원’ 30일 개원

2011-08-26 15:23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초의 장애인전문요양병원인 ‘새보람요양병원(원장 한원호)’이 오는 8월 30일(화) 오후 2시 병원 앞에서(서울 도봉구 방학동 상곡빌딩) 개원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병원의 운영법인인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정록)의 오랜 준비 끝에 개원하는 새보람요양병원은 지상 5층 규모로 80여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전문 재활을 비롯, 노인성질환으로 인한 장기요양, 지역사회의 복지·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서울대학교 의학박사 한원호 원장을 비롯한 전문의료진과 최신의료장비를 확보, 이용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원호 원장은 “새보람요양병원은 ‘또 하나의 가족’을 모토로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들을 가족의 마음으로 섬기는 병원이 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개원식(8월 30일, 화)에는 테이프커팅식, 리셉션 등이 실시될 예정이며 국회의원, 지자체 의원, 보건복지부 관계자, 장애인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원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02-796-4280)에 문의하면 된다.

병원 연락처:02-3492-7888 / 병원 주소: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677-11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개요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1986년 12월 27일 설립됐다.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230개 시·군·구지회를 산하에 두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및 자립 지원 등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순수 장애인 당사자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app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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