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인삼엑스포, 역사적인 개막 팡파르만 남았다”

대전--(뉴스와이어)--1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려인삼을 소재로, 인간과 자연 곧 ‘인삼과 문화의 대향연’이 될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이제 꼭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내달 1일 개막식을 갖고 2일부터 일반 개장에 들어가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회장 내 6개 주요전시관과 체험장 등이 풀 가동되면서, 장장 32일간 숨 쉴틈 없이 환상과 흥미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앞으로 남은 일정은 65개 국내외 기업 전시연출 작업을 포함한 회장·주차장 조성공사를 최종 마무리하는 대로, 27일까지 금산읍 국제인삼유통센터와 인삼약령시장 일원 249,247㎡ 행사장 주변과 주요 접근도로 가로 배너기 설치 등이 완료되며, 28일 전체점검, 29일 리허설 등의 계획아래 모든 손님맞이 채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삼엑스포 최대 킬러콘텐츠의 하나로 일찍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천년 묵은 인삼’은 오는 31일 극도의 보안 속에 이송돼와 세팅될 예정.

전시연출과 이벤트, 체험, 국제학술 및 심포지엄, 교역전 등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목표로 하는 관람객은 국내외 합해 총 230만 명 가량.

회장 내 휴식공간이 될 대형 인삼밭 빛 가림막 상징 모뉴먼트가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아름다운 회장을 연출할 광장 내 아일랜드형 생태정원도 곱게 설치됐다.

행사가 임박해오면서 회장 운영부서에서는 조직위 인력 외에도 충남도 40, 금산군 30명 등 파견 직원을 비롯해 소방16, 경찰135, 의료5, 자원봉사자 450명 등 총 716명의 1일 운영인력 배치계획을 확정하고 손님 맞이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

시내·외 교통 설비에 대한 정비와 함께 엑스포장을 찾을 관람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 들도 머리를 맞대며 힘을 보태고 있다.

행사장이 위치한 금산읍 시가지는 이미 말끔히 단장돼 외지 손님 맞이 채비를 모두 갖췄으며, 약령시장을 중심으로 민간 단체와 상인들이 띄워 올린 형형색색 애드벌룬들이 행사 개막에 앞서 개최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고 있다.

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측면서 지원할 교통과 치안대책도 충남경찰청과 금산경찰서의 협조 속에 완벽한 대책을 세운 상태다.

이와 함께 개최지 자치단체인 금산군은 손님맞이에 앞서 온 군민들과 합심해 엑스포를 치른다는 방침아래 친절손님맞이운동과 불법 노점상 및 차 없는 거리 참여 등을 적극 독려하고 나서는 등 후방 지원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제 사실상의 준비는 모두 마쳤다”며 “남은 기간 동안 관람객 편의를 위한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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