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식중독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실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개학철을 맞이하여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 학교급식소, 식재료공급업소, 도시락제조업소 등에 대하여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각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지역 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도에서는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충남도교육청과 3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 등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급식소, 학교내 구내매점 ▲학교 식재료 공급업소, 고속도로휴게소 ▲식중독발생 이력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발생 우려 업소에 대하여 철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또 이번 점검에서는 적발보다는 현장중심의 지도·계몽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로 소홀하기 쉬운 위생관리 사항을 중점 지도하고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시설물에 대한 위생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먹는물 관리실태 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위생관리에 대한 홍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급식소 등에서 사용되는 지하수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소 등에서의 식중독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식품공급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식의약안전과
042-606-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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