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9회 충청남도 어머니 생활체육대회 보령에서 개최
3,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배구, 육상, 테니스, 게이트볼, 생활체조, 배드민턴, 축구, 볼링등 9개 종목에 걸쳐 시·군 대항전으로 경기가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 안희정 도지사를 대신하여 참석한 김종민 정무부지사는 “어머니들이 건강해야 가족이 건강하고 나아가 사회가 건강해진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간 챙기지 못했던 건강을 챙기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소녀시절의 뜨거웠던 꿈과 열정을 운동장 안에서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어머니들이 가족들 뒷바라지에 온갖 정성을 쏟는데 반하여 정작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데는 소홀히 하고 있어 어머니들이 건강해야 가족과 사회 전체의 건강도 유지될 수 있다는 목적으로 2003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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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1일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