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중교통 환승편의 위해 시내버스 1개 노선 연장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오는 9. 4(일)부터 수색DMC역~서대문공원을 운행 중인 7737번 버스가 상암2지구와 상암동 첨단산업센터를 경유하는 등 노선이 약 3.7㎞ 연장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사각지대인 상암2지구 등 경유해 교통이용 편의 제고>

마포구 상암2지구는 현재 입주를 완료한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과 DMC첨단산업센터의 입주업체 직원 등 대중교통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가까운 지하철역을 왕래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부족해 다른 정류소까지 찾아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따라서 서울시는 기존에 수색 DMC역~서대문공원까지 운행되는 시내버스 ‘7737번 노선’을 상암2지구, DMC첨단산업센터를 경유하도록 연장하기로 했다.

7737번 버스 노선이 연장되면서 지하철 6호선, 국철, 공항철도 DMC역에서 환승이 가능하게 돼 상암2지구 9,10,11,12단지 주민뿐만 아니라 첨단산업센터의 상주 직원 및 외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 개통한 성암길도 경유해 그동안 CNG충전을 위해 기점인 수색DMC역에서 은평차고지까지 공차 운행을 함에 따라 야기된 불필요한 연료 낭비 문제를 해소해 운송수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성암길 주변의 인근 거주 주민과 현재 건립중인 각 방송국 등을 이용할 시민도 출·퇴근길 등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권오혁 버스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기존에 접근이 어려웠던 공공시설 및 지역을 더욱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버스 노선 관련 자세한 문의는 ☎6360-4556(서울시 도시교통본부 버스관리과)으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 버스관리과
02-6360-4556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