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행정부지사 민생현장 방문…생생한 목소리 들어
이날, 민생현장방문 일정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농산물, 식료품, 수산물 가게 순으로 도보로 이동하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상품도 구매하고, 특히,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생필품 가격동향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등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격려하였다.
이어서, 상인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주차장 및 아케이드 신축, 고객편의시설 등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시 시장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하면서
상인들도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공동구매 및 특판 행사, 가격 및 원산지 표시, 고객친절 운동 등 자조노력을 전개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간담회에서 경산공설시장 회장(송재환)은 상인회 주관으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추석을 맞이하여 시장내 전 점포(398개소)에서 전 품목에 대해 최대 30% 대박세일 행사를 실시하여 물가안정 및 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9.2(금) 15시에는 김동아(갓바위) 등 지역가수 9명을 초청하여 “제1회 경산실버축제 한마당 어울림 가요장터”를 시장 안에서 개최할 계획이어서 전통시장이 새로운 볼꺼리, 살꺼리, 먹꺼리의 문화공간으로서 자리 매김되어 젊은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정부지사 취임 후 매주말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생활밀착형 행정, 현장행정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하여 앞 으로도 민생현장을 자주 찾을 것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도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도정에 반영함으로써 사람들이 살기 좋고 아름다운 경상북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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