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비만 제대로 알고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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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9 09:22

대구--(뉴스와이어)--흔히들 ‘저주받은 하체’ 라고 불려지는 하체비만은 정말로 골치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하체비만인 유형이라면 옷을 입거나 외출을 할 때 항상 고민이 많다. 최근 들어 초고도비만과 더불어 하체비만으로 비만관리센터에 상담을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대구 최고의 두피, 피부, 바디관리센터로 명성을 얻고 있는 멋진인생에스테틱 대구 성서점 김영주 원장이 조언하는 ‘하체비만 제대로 알고 관리하자’를 통해 즐거운 외출을 상상해 보자.

하체비만이란 무엇인가?

하체비만은 ‘서양형 비만’이라고도 하며 엉덩이와 허벅지 쪽에 지방이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하다. 특히 여자에게 하체비만이 많은 원인은 여성호르몬과 관계가 있다. 생리나 출산을 위해 남자보다 골반 주위와 하체 쪽에 지방을 더 많이 저장하기 때문이다.

하체비만은 무분별한 식습관이 문제다. 설탕과 소금의 섭취를 과감하게 줄여야 한다. 하체비만인의 유형을 보면 음주로 인한 칼로리 다량 섭취와 야식을 통해 당분과 염분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있다.

페스트푸드 음식 속에 들어가 있는 소스는 설탕 덩어리이다. 국물은 그야말로 소금물로 생각을 하면 된다. 지나친 염분섭취는 빠져나가야 할 노폐물까지 흡착해버리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고,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염분이 많아지면 수분의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부종이 발생하기도 하며, 특히 하체에 집중적으로 살이 찌는 하체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식습관의 원칙을 세우고 계획적으로 지켜가자

먼저, 하루 3끼를 꼭 제대로 챙겨먹어야 한다. 시간에 맞게 식사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은 바로 군것질과 간식, 야식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하루 3끼로 영향을 보충하고 일체의 군것질을 하지 않는다. 찌게나 국을 먹을 때는 건더기 위주로 먹고 밥은 말아먹지 않는다

간식을 섭취할 때는 과일을 섭취한다. 샐러리, 우유, 감자, 고구마, 무, 미역, 토마토 같은 칼륨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한다. 칼륨은 몸의 노폐물 배출을 돕고 염분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파, 겨자, 고추, 깻잎, 생강, 양파, 부추 등 내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주고 신진대사율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

생활습관을 변화시킨다

비만관리의 기본은 꾸준한 운동이다. 하루 30분 꼭 운동을 해야 한다. 하체비만인의 경우 자세가 좋지 않다.앉을 때가 서 있을 때 항상 턱을 당기고 가슴을 내밀고 허리를 쭉펴는 바른자세를 유지한다. 특히 앉을 때 다리를 벌리거나 꼬지 않는다. 일찍 취침에 들어가며, 7시간 이상 충분히 숙면을 취해야 한다. 잠을 잘 때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볼수 있다.

멋진인생의 시작은 자신의 관리에서부터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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