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유료로 운영하던 화명야외수영장은 폐장 이후에는 무료로 운영되며,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해 성인풀의 수위를 낮게 조정한 후에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주간에만 입장을 허용하며, 안전요원 및 유지관리 인력도 계속 배치한다.
한편, 부산시는 화명야외수영장 운영결과를 분석한 결과 입장객은 개장일부터 3주간 총 61,680명(유료 15,381명, 무료 46,299명)이었다. 하루평균 입장객은 3,000여명이었으며, 평일보다 주말에 집중되었다. 특히 무료 입장기간(8.1~8.5)중에는 평균 8,000명 이상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뤘으나 8월 중순 이후 잦은 비와 낮은 기온 등 일기가 고르지 않아 입장객이 많이 감소하였다. 아울러, 이번 운영기간 중에 낙동강사업본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요원 및 운영요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화명야외수영장 이용 시 시민들의 불만사항을 분석한 결과 수영장 내 파라솔 및 그늘막 부족과 매점 미설치 등 편의시설 부족이 많이 제기되었다고 밝히고, 내년부터는 이를 보완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테마 물놀이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접근시설(진·출입로) 및 안내표지판도 확충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부산시는 향후 화명야외수영장을 여름에는 워터파크로, 겨울에는 스케이트장·눈썰매장, 봄·가을에는 야외공연·카페테리아 등 사계절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낙동강사업본부 관계자는“화명야외수영장이 야외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단위의 나들이객에게 큰 인기를 얻어, 야외물놀이 시설이 빈약한 부산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대표적인 물놀이시설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공간 제공과 수변문화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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