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산타워, 준공 이래 방문객 1만 5천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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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코스피 017800
2011-08-29 09:13
이천--(뉴스와이어)--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한상호, www.hyundaielevator.co.kr)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현대 아산타워 누적 방문객이 1만 5천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9년 4월에 완공한 ‘현대 아산타워’는 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정주영 회장의 호인 ‘아산’을 따 이름 지었으며, 205m 높이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 엘리베이터(분속 1,080m)와 전망용 엘리베이터(분속 420m), 국내 유일의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분속 600m) 등 총 9대의 최첨단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테스트타워이다.

현대 아산타워는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하루 동안 개방한 것을 제외하고는, 그동안 건설사와 입주민 대표 등 관련 고객을 대상으로만 개방해왔다.

국내 고객 외에도 해외에서도 현대 아산타워를 찾는 발길이 꾸준히 늘고 있다.

준공 첫해인 2009년 205명, 2010년에는 314명으로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현재까지 47개국, 700명이 넘는 해외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에서 온 방문객의 경우, 보통 2~4명이 한 팀을 이뤄 방문한 점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수치이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승강기 시장인 중국 외에도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동(이란, 파키스탄 등), 남미(브라질, 베네수엘라 등)에서도 꾸준히 방문하고 있어 세계 수준의 국내 승강기 기술을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중국 부동산 공정구매 연맹일행이 다녀간 뒤 중국 부동산신문인 ‘중국방지산보’는 1페이지 분량을 할애해 견학 소식 및 현대 아산타워를 소개했으며, 7월에는 태국 국왕 직속 학술기관인 KPI(King Prajadhipok’s Institute) 소속 산업 시찰단 31명이 한국 사회의 발전상을 보고 배우기 위한 코스 가운데 하나로 현대 아산타워를 방문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지난 해 현대 아산타워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분속 1,080m 엘리베이터와 국내에 유일하게 설치된 더블데크 엘리베이터가 개발 완료 및 설치되면서 관련 업계의 방문 요청이 훨씬 늘어났다.”며 “일반인들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방 행사를 늘려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eleva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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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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