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31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스토리공모전 수상작 사업화 지원 위한 피칭 진행

서울--(뉴스와이어)--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2010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수상작 중 드라마로 개발 중인 세 편의 작품을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11)>를 통해 선보인다.

‘BCWW 2011 KOCCA 신화창조 프로젝트 피칭’에 공개되는 작품은 ▲바이러스 공격을 받아 서울 일부가 고립되면서 벌어지는 인간들의 사투를 그린 대형 재난 드라마‘그라운드 제로’▲19세기 말 무사가 칼을 버리고 총을 연마해 쾌총고수로 활약하는 조선판 서부극 ‘조선총잡이’▲왕을 괴롭히는 귀신을 쫓는 야경꾼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판타지 시대극‘야경꾼 일지-조선고스트버스터즈’이다.

피칭(pitching)에 나서는 작품들은 지난 해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당선 이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수상작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KOCCA 스토리창작센터’에 입주해 컨설팅을 비롯, 전문가 멘토링을 받으며 스토리를 완성해왔다. 현재 이 작품들은 모두 TV미니시리즈 드라마 프로젝트로 기획·개발 중이다.

이번 피칭에는 세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푸른여름콘텐츠홀딩스(주) 김태원 대표, 트윈세븐 엔터테인먼트 변장욱 대표, 래몽래인(주) 이현욱 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방송사, 투자사, 바이어를 대상으로 스토리라인, 주요 등장인물, 프로젝트의 장점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통상 피칭은 편성, 투자유치, 공동제작, 선 판매 등을 목적으로 제작사, 투자사, 바이어 앞에서 기획개발 단계의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설명하는 일종의 투자설명회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영화 산업에서는 비교적 활발하게 이루지고 있으나 드라마 분야에서 기획개발 단계의 프로젝트 피칭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방송사, 종편 채널, 케이블 TV, 투자사 관계자들이 수십 명이 사전 참관 신청을 하는 등 이번 피칭이 드라마 산업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행사는 이달 31일(수)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Hall E에서 개최된다. 한편 같은 날, 신화창조 프로젝트 피칭에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단막극 TV 드라마 네 편의 피칭도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콘텐츠2009 컨퍼런스&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cca.kr

연락처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작기반팀
02-153-410

이 보도자료는 한국콘텐츠진흥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