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중국총공회 초청으로 고용노동 전문가 현지 파견

서울--(뉴스와이어)--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은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중화전국총공회의 초청으로 중국 북경 및 간쑤성 란저우시에 한국노총, 경총, 노동연구원의 고용노동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한다.

파견단은 김성진 노사발전재단 국제노동협력센터장을 단장으로 △배규식 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연 한국노총 기획조정국장 △김판중 한국경총 고용정책팀장 △황용연 한국경총 노사대책팀장 △김미영 매일노동뉴스 기자 △ 박우재 국제노동협력센터 대리 등 7명이다.

이들은 8월 29일 중국총공회 지도부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지의 노동 관련 기관과 기업체를 방문하고, 양국 노사관계에 대한 이해제고 및 상호교류 증진에 나선다. 특히 오는 8월 31일에는 란저우시 양광호텔에서 간쑤성 총공회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통합적 노사관계와 균형 발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사발전재단 국제노동협력센터는 2006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노동분야 전문가를 중국에 파견, 중국총공회와 공동으로 △조화로운 노사관계의 수립(2006년), △노동관계법 입법 현황과 과제(2007년), △노사정 사회적 대화 시스템(2008년), △실업극복을 위한 직업교육 및 훈련시스템(2009년), △직업훈련 세미나(2010년) 등 주요 이슈를 선정하여 세미나 및 교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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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경영기획실
김영수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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