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 만들기 무료교육 실시

서울--(뉴스와이어)--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은 비정규직을 다수 고용한 민간기업체 임직원과 노조간부 등을 대상으로 ‘고용차별 예방교육’을 9월말부터 집중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을 찾아가는 ‘방문교육’과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는 ‘집체교육’으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과정은 △고용차별금지 법·제도 해설 △성차별(성희롱) 예방 등이다.

방문교육은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교육을 제공하며, 집체교육은 인사노무관리자 및 노조간부 등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천)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총 12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노사발전재단은 “국정지표인 ‘공정사회’ 구현과 ‘공생발전’을 위해서는 ‘차별없는 일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만큼, 사업주 및 근로자들의 고용차별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산업현장에서부터의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접수마감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서식은 ‘차별없는일터 포털사이트’(www.1588-2089.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노사발전재단에서 부담한다.(개인경비 제외)

문의:02-6021-1232(노사발전재단 차별개선팀)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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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경영기획실 김영수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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