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맞이 G마크 농특산물 판촉행사 개최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농협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유례없는 악천후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추석맞이 G마크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 동안 성남, 수원, 고양 등 농협유통센터 3개소, 경기 서울지역 이마트 27개소와 이랜드 리테일 4개소 등 우수점포 34개소에서 경기미 햅쌀, 잎맞춤배, 포도 등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특산물 특판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이번 특판전에 경기미 햅쌀 100톤, 잎맞춤배 30톤, 포도 50톤 등 약 15억원 규모의 G마크 농특산물을 공급해 소비자가 질 좋은 농특산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미 햅쌀은 4kg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공급한다. 잎맞춤배는 8kg을 70,000~75,000원에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햅쌀 500g을 증정한다. 포도는 3kg과 4kg을 각각 24,000~30,000원, 30,000~35,000원에 판다.

판매 촉진을 위해 시식용배 450상자와 햅쌀로 만든 경기미 떡을 준비해 행사장에서 시식회를 진행하고, 쌀 구매고객에게는 비닐장갑을 준다.

G마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담 판매 도우미도 운영한다.

도 농산유통과 관계자는 “혹독한 기상조건에서도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한 농가를 돕고 추석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특판전을 마련했다”며 “소비자들도 믿을 수 있고 질 좋은 G마크 농산물로 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농산유통과
031)8008-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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