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준비 본격화
핵안보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인 김황식 국무총리는 9.9(금) 정부중앙청사에서 ‘핵안보정상회의준비위원회’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성환 준비기획단장은 8.30(화) 11:30 외교부 리셥션홀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5명의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업무 오찬을 주최한다.
※ 의제분야 8명, 행사장 조성분야 6명, 홍보분야 8명, 문화분야 6명, 식음료 분야 6명, 통역분야 1명 35명
김성환 준비기획단장은 9.5(월) 11:00 외교부 리셉션홀에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주관사로 선정된 KBS(방송)·KT(통신)·연합뉴스(뉴스통신)·아리랑 국제방송(해외방송)과 방송, 통신지원에 관한 각각의 기본약정 체결식을 갖는다.
이어 김성환 준비기획단장은 동일 오후 15:00 같은 장소에서 지난 7.20~8.14간 대국민 공모를 거쳐 선정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로고 및 슬로건’ 당선자 16명에 대해 시상식을 거행한다.
준비기획단은 아울러 핵안보정상회의의 기대성과 및 의의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9.8(목) 핵안보정상회의 국문 홈페이지(www.seoulnss.go.kr) 및 영문홈페이지(www.thenuclearsecuritysummit.org) 등 공식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핵안보정상회의 관련 일반 국민의궁금증을 항목별로 설명하는 Q&A 자료집, 국영문 브로셔, 애니메이션 동영상 등을 9월초에 배포하며 ▲올레TV와 공동으로 9.8(목)~9.12(월) 핵안보 영화·다큐상영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편 준비기획단은 국민의 지원과 참여를 통한 정상회의의 성공적개최를 위해 행사, 의전 및 홍보활동을 지원할 ‘행사지원 요원(support staff)’ 750명을 9월~10월 공모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외교안보연구원은 9.7(수) 동 연구원에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와 원자력의 미래 : 후쿠시마 이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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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취재지원과장 조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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