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맞이 시민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우선 시는 최근 급등하고 있는 물가관리에 역점을 두고 쌀과 사과, 쇠고기 등 농축수산물과 이·미용료, 목욕료 등 총 23종을 특별관리 품목으로 정해 중점 관리함은 물론 금융소외자 및 소상공인 등 서민금융 지원도 강화한다.
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1만 4천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16개소에 3억여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구 각 자원봉사단체에서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1천여 세대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 산하 기관 및 공사·공단에서도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아울러, 현충원 등 3개 노선 시내버스 증차와 주요도로 교통경찰관 및 안내공무원 배치 등 귀성객과 성묘객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는 한편 비상진료대책, 화재특별경계근무, 주요시설물 일제점검·정비 등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또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추석연휴 기간에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의료, 교통, 청소, 상수도, 소방민원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생활민원대책반과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 추석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귀성객과 시민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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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