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관·정 도시철도 추진위 30일 발족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정부에 신청하고, 시민편의 위주의 보다 발전적인 건설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민과 전문가, 행정기관, 정치인 등 각계각층 24명의 위원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시민대표 13명, 행정기관 4명, 정치인 7명 등 총 24명으로, 시민대표는 도시 및 교통, 행정분야 교수 각 2명씩 6명, 시민사회단체 4명, 지역언론인 2명, 도시철도 전문 엔지니어 1명 등이다.
또 행정기관 대표로는 시 공무원 2명, 대전발전연구원장, 도시철도공사장, 정치인은 시의회 의원 2명과 구의회 의장 5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을 호선에 의해 선출하고 도시철도 2호선건설 추진현황에 대해 도시철도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는다.
또 향후 민·관·정위원회의 운영방향, 운영시기(주기)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다음회의에서 다룰 안건을 미리 선정하는 등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현재 대전시가 정부에 제출한 지상고가건설방식에 자기부상열차로 결정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계획이 시민편의, 지역여건 그리고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을 고려할 때 최선의 방안인지 재검토 해 보고 최적 안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상고가건설시 우려되는 미관문제, 소음문제, 사생활침해에 대해서도 검토과제로 다뤄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전액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면서 도시철도 1호선과 X축을 이루고 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할 충청권철도의 조기추진에도 최선의 노력을 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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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도시철도기획단
백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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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