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달의 시내버스 친절기사 선정
이달의 친절기사로 선정된 최기섭(36)씨는 618번(대전대-DCC)노선을 운행하면서 승객에게 친절하고 안전운행을 몸소 실천할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버스에서 갑자기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을 발휘,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가 보도가 되는 등 ‘하트세이버’로 운전기사의 명예를 드높인 공이 인정돼 선발됐다.
신진교통(주) 김기홍(43)씨는 607번(배래동-옥천) 노선을 운행하면서 휴식 시간에 틈틈이 버스 내?외부르 깨끗이 청소를 실시하는 등 청결하고 깨끗한 시내버스를 조성하는데 기여하 ‘클린 운전기사’로 평가됐다.
또 충진교통(주) 김환식(51)씨는 211번(원내동-정부청사) 노선을 운행하면서 승객에게 항상 친절하며,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에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운전에 임해 ‘안전 운전을 실천하는 운전기사’로 평가 받아 이달의 친절기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친절하게 정시성을 지키는 시내버스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시민들은 요즘 치솟는 유가로 가계 부담이 커진 만 큼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친절기사로 선정된 운전자에게는 시장표창과 함께 6개월간 친절수당이 지급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대중교통과
최훈락
042) 600-3202
-
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