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전회장 한영철 원장, 1인 시위···“건강한 치아는 국가의 책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의 전 회장이고,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치무이사를 했던 한영철 원장은 이 1인시위를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 한원장이 목에 건 팻말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국민구강보건방치하는 보건복지부 관료 각성하라' '6월9일 오늘은 치아의 날' '건강한 치아는 국가의 책임이다'
한국에서는 60회를 맞이하는 구강보건의 날에 아직도 구강보건에 대한 정부의 사업과 정책은 매우 미흡한 수준이라는 것이다.구강건강상태의 심각함 때문에 정부에서도 1997년에야 구강보건과를 만들어 각종 구강보건사업을 시작했으나, 예산삭감과 업무개발의 미비, 잦은 인사이동등으로 인해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최근 보건복지부의 직제개편에서 이를 담당하는 '구강정책과'가 폐지되고 사업은 축소될 위기라서, 국민의 구강건강의 일선 책임자인 치과의사로서 더이상 참고 볼수 없어서 1인시위에 나섰다는 것이 한원장의 설명이다.
이날 1인시위에 출근하는 많은 공무원들이 관심을 보였으며, 치의신보와 건치신문등 치과계 언론 기자들도 취재에 열을 올렸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는 6월 13일부터 매일 1인시위를 지속하고 26일경 전국회원을 동원한 집회등을 통해 구강보건정책 담당부서의 혁신, 강화를 요구해나가기로 했다.
6월 13일에는 성내동 모람들 치과의 '유영재' 전 건치회장, 6월14일에는 서초구 송학선 치과의 '송학선' 전 건치회장이 1인시위에 나선다. 한편, 국가간 충치상태를 비교하는 지표인 12살 아동의 충치발생 치아수는 한국은 3.3개 수준으로 평균 1~2개 수준인 OECD국가 중 최하위이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개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www.gunchi.org,02-588-6944)는 1989년 4월 창립되었으며, 전국 1300여명의 회원, 8개 지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사업은 구강보건정책 개발, 수돗물불소화 추진,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등 소외계층에 대한 진료사업, 남북구강보건협력사업, 국제구강보건지원사업, 제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 등이며 국민의 구강보건향상과 건강한 사회의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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