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드림스타트센터 대상 아동 구강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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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9 11:55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드림스타트센터(시장 송하진)에서는 조촌동, 동산동, 팔복동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 40여명에게 ‘치카치카 올바른 이 닦이 교실’을 열어 학령기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연계하여 구강보건팀이 드림스타트 센터를 방문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학령기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1:1 맞춤형 잇솔질 방법지도와 실습 및 구강검진,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로 이루어졌다.

교육자의 구령으로 3분 이상 잇솔질을 직접 해 본 아이들은 “이를 평소에는 그냥 닦았는데 오늘 제대로 이 닦는 법을 알게 되어서 좋다”며 앞으로 하루에 3번 이상, 3분 동안, 식후 3분 이내에 잇솔질 할 것을 다짐하였다.

신상근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사전에 예방이 가능한 구강질환을 학령기 아동에게 보건교육시킴으로써 오복중의 하나인 평생 치아관리의 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칫솔질로 충치를 예방하며 구강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4월 개소하여 조촌동, 팔복동, 동산동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0세~12세까지)에게 보건, 복지, 보육의 통합된 맞춤형 서비스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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