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규모 거물급 상품기획자들, 영남권 관광상품 개발 위해 방문

서울--(뉴스와이어)--한국관광공사 영남권협력단(사장 이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화권(중국,대만,홍콩) 관광객을 영남권지역으로 유치확대 시키기 위해, 중국 최대 규모의 영향력 있는 sina .com 및 ctrip.com 여행사 등 유력 상품기획자들을 대거 초청하여 바다와 역사가 공존하는 영남권의 관광매력을 집중 홍보한다. 한국관광공사와 영남권 5개 광역시·도 및 아시아나 항공, 에어부산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초청사업에는 중국 현지에서 인기 있는 유명 파워 블로거들도 함께 초청되어 온라인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2011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에 걸쳐 연중 방한하게 된다.

이들 중국 개별관광전문 여행사 상품기획담당자들과 중국의 유명 파워 블로거들은 자신들이 직접 개별 관광객이 되어 부산, 경주, 거제 ,대구, 울산 등 영남권내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영남권지역을 관광상품화하거나 영남의 관광 매력을 온라인 블로그에 홍보하기 위해 방한하는 것으로써, 특히 본 프로그램의 경우, 과거 10~20명씩 한 팀이 되어서 일괄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팸투어 방식이 아닌 방문자가 자신이 둘러볼 일정과 시기를 정하고 거기에 맞추어 한국에서 중국어 전담 가이드를 지원하는 초청자와 가이드가 한 팀을 이루는 1:1의 새로운 맞춤형 답사 방식이어서 영남권 지역을 알리는데 그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유력한 35명의 초청 대상자들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및 지자체의 추천을 통해 이미 선발되었고, 이들은 관광공사가 제안하는 기본 코스 또는 그들이 원하는 자유 코스를 선택하여 3박 4일의 일정으로 영남권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특히, 8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8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9월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10월 부산국제영화제·불꽃축제, ,10월 울산옹기축제, 10월 진주 유등축제등 하반기에 영남권 대형 이벤트가 대거 몰려있어 이를 활용하여 중화권 관광객의 관심을 끌만한 다양한 개별 관광상품 개발 및 블로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번 FIT전문가 개별초청사업은 올 2월 영남권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광공사와 영남권 5개 광역시·도 관광과장으로 구성된 회의를 발족하여 사업 추진을 약속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동사업이라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이들은 나아가 해외관광객에게 ‘영남’ 이라는 지역을 좀 더 알기 쉽게 홍보하고자 통합 브랜드 및 CI를 개발하여 해외홍보설명회, 공동 홍보물 제작, 팸투어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이성일 영남권협력단장은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등 영남권의 5개 광역지자체가 공동으로 관광홍보를 추진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업방식 ”이라며 “이번 FIT전문가 개별초청사업과 같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서울, 제주로 편중되어 있는 중화권 지역의 관광객들이 영남권의 숨겨진 매력을 느껴서 앞으로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지자체·업계와 공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개요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해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knto.or.kr

연락처

한국관광공사 영남권협력단
051-608-9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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