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주경기장 선수촌 관광안내 홍보부스 근무에 비지땀 흘려
지난 8. 22부터 선수촌 홍보부스에 외국어 통역안내원 2명을 상시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주경기장 홍보부스는 8월 27일부터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을 책임관으로 하여 사무관 2명, 경주시·안동시 공무원 4명,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가능 문화관광해설사 6명 등 총12명이, 1일 2교대로 근무하며 통역안내와 경북관광상품 소개, 안내 팜플렛 배포, 모객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홍보부스에서는 외국어 통역, 대회 각종 편의시설 안내, 안내 팜플렛 배포를 비롯하여, 이번 대회를 겨냥해 특별구성한 경상북도 관광상품에 대한 모객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특별구성은 ▴경주, 안동 세계문화유산 및 전통문화체험 상품, ▴구미, 포항 첨단산업 관람 및 연수 상품, ▴경산, 청도, 영천 농촌체험 및 한방체험 상품, ▴문경 액티비티 체험상품 등 4개의 테마 6개의 관광상품으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이번 대회 홍보부스는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부스 디자인과 안내문구, 관광상품 등에 대구광역시 브랜드슬로건을 함께 사용하는 등 대구광역시 분야까지도 홍보하고 있어 대구·경북이 함께함을 널리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홍보부스를 찾은 외국인은 단체 여행보다는 외국인의 특성상 나홀로 여행을 즐기기 위한 관광안내지도를 찾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홍보부스를 찾는 외국인에게는 경북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보 제121호인 하회탈을 형상화한 ‘안동하회탈 목걸이’와 수막새를 형상화한 ‘신라인의 미소 목걸이’를 관광기념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외국인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찾는 IOC위원 등 주요인사들은 8월29에는 경주세계문화유산 투어를 8월30일에는 안동세계문화유산 투어가 계획되어 있어 기간중 경북의 문화관광상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세계인이 주목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경북의 정체성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최상의 서비스로 홍보관 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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