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수탁관리 보령효나눔복지센터 비전선포식 개최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관리하는 보령효나눔복지센터 “비전 선포식 및 문화공연”이 8월 29일(월) 오전 11시 30분 보령효나눔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군산대 채정룡총장 및 배용권 K-water 보령권관리단장, 이시우 보령시장, 엄기욱 관장 및 미산부녀회·푸른봉사단·금빛봉사단·여성자원봉사센터·미산중학교 봉사단 등 3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비전선포식은 한맥사물놀이패와 사단법인 세종문화예술단의 풍물 길놀이 및 국악공연이 곁들어진 가운데 주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보령 효나눔복지센터는 “孝를 실천하여 가치와 감동이 살아 숨 쉬는 보령효나눔복지센터를 구현”한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여가, 케어, 건강, 역량강화, 지역조직, 평생교육, 정보화 등의 7대 핵심사업과 희망, 조화, 믿음, 만족, 창조, 전문적 휴먼복지서비스등의 6대 핵심서비스 사업을 통해 보령지역을 孝, 나눔, 기쁨이 있는 행복공동체로 만들 것을 천명했다.

한편 선포식에서 보령 효나눔복지센터 엄기욱 관장(군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문화 조성 및 노인복지증진을 통해 이상적인 복지 모델을 만들어 보령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6월부터 한국 수자원공사가 설치 운영하던 보령효나눔복지센터를 수탁운영하며 보령댐 주변지역 복지향상과 주민 복리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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