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2011년 상반기 실적 발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의 2011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한 2,493억 원을 기록했다.

소매금융 부문은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부문의 두 자릿수 성장과 수신 마진 개선에 따른 이자 수익 상승에 힘입어 2011년 상반기 강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업금융 부문은 규제 강화 등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진 금융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고객 서비스 개선을 통해 견실한 성장을 유지했다.

은행의 자산 규모는 보유 투자유가증권 및 차입 비중의 감소로 소폭 줄어든 반면 예금 및 대출이 각각 5%와 1% 증가하여 비즈니스에 기반한 기초 자산과 부채는 증가했다.

고객 수신 증대와 양도성예금증서 판매의 감소로 유동성이 개선되어 94%의 예대율을 달성했다. 철저한 자산 건전성 및 리스크 관리를 통해 200%에 가까운 대손충당금적립 비율과 최근 수년래 최저 수준의 연체율을 기록했다.

또한 자본을 강화하려는 은행의 노력에 따라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4.49%로 상승했고 그 중 기본자본비율(Tier 1)도 11.10%로 높아졌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SC제일은행)장은 “SC제일은행은 경쟁이 심화된 비즈니스 환경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견실한 성장과 자산건전성을 기록했으며 이는 은행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성과주의 문화 구축 의지에 따른 것이다”라고 말하며 “또한 예대율과 유동성 비율 연체율 등 각종 지표들이 매우 우량한 수치로 나타나고 있으며 은행의 적극적인 자본 확충 노력도 빛을 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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