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2011년 2분기 당기순이익 1441 억원 시현
2011년 2분기 총수익은 4,56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13.7%, 전년동기 대비로는 8.0% 증가하였다. 이는 비이자수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자수익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이자수익의 증가는 전분기 대비 10bps 증가 및 전년동기 대비 28bps 증가한 순이자마진의 개선이 주요인이다. 비이자수익은 전분기 대비 31.1% 감소하였으며, 이는 외환파생관련 이익 감소와 신용카드 관련 비용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전년동기 대비 비이자수익은 43.1% 감소하였으며, 이는 투자상품 및 방카 수입수수료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외환파생관련 이익이 감소하고 신용카드 관련 비용이 증가 하였기 때문이다.
금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하였으며, 이는 비용 증가 및 대손충당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총수익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8.6% 감소하였으며, 이는 총수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용 증가 및 대손충당금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올 2분기 판매와 관리비는 2,105억원으로 TV광고비용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5.3%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년동기에는 일회성 감소 요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총수익경비율은 전분기의 51.9% 및 전년동기의 47.4%에서 46.2%로 개선되었다.
2분기 중 충당금은 대손충당금 및 소송 충당금 적립액의 증가로 전분기 대비 417억원 증가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441억원 증가하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전분기말 대비 9bp 증가 및 전년동기 말 대비 7bp 개선된 1.45%를 기록하였고,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NPL Coverage Ratio)은 132.4%를 기록하였다.
고객자산은 주택담보대출, 무역금융 및 신용카드의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말 대비 2.1% 및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하였다. 예수금은 지속적인 자금조달 최적화 전략의 일환으로 전분기말 대비 0.1% 및 전년동기말 대비 1.2% 감소하였다.
하영구 은행장은 "금년 2분기의 향상된 실적과 뚜렷한 비즈니스 모멘텀에 만족한다. 고객 최우선, 글로벌네트워크와 우수한 상품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및 차별화된 서비스와 영업망 확장을 통하여 지속적인 수익성 제고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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