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독상공회의소 회원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독일의 우수 부품소재기업 유치를 위하여 개최되는 이번 투자 설명회에는 레겐브레히트 주한독일 부대사, 조해형 한독상공회의소 회장(나라홀딩스 대표)과 korea Simens, Lufthansa CEO 등이 참가한다. 설명회에는 미음 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 등 주요 외국인투자유치 프로젝트와 부산의 우수한 기업 및 정주 인프라가 소개된다. 또한 한독상공회의소 회원 및 주한 독일기업 CEO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독상공회의소는 1981년 창립 이래로 한국과 독일의 경제관계 발전을 증진시켜 왔으며 산업전반에 걸쳐 5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일국가 상공회의소로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한편 부산시와 한독상공회의소는 이번 투자설명회 이외에도 지난 3월 8일 부산시청에서 잠재적 투자기업의 부산 유치, 독일기업의 애로사항 지원 등에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앞으로도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할 것이며, 특히 우수 부품소재기업, 연구소, 학교 등 독일기업의 부산 이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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