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일일유가동향(11.08.30) 발표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90/B 상승한 $87.27/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2/B 상승한 $111.88/B에 거래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87/B 상승한 $106.85/B에 거래 마감.
미국 소비지출 증가 소식이 경기회복 기대감을 증가시켜 유가 상승을 견인.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7월 소비 지출이 전월대비 0.8% 증가하였다고 발표.
이는 5개월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로서 시장 예측치였던 0.5% 증가를 상회하여 경기회복 기대감을 증가시킴.
미국 소비지출 증가 발표는 주가 상승에도 영향을 미침.
29일 미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54.71p(2.26%) 상승한 11,539.20을, S&P 500 지수는 33.28p(2.83%) 상승한 1,210.08을 기록.
지난주 발표되었던 Ben Bernanke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추가 경기 부양책 시사 발언이 계속 시장의 경기회복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Bernanke 의장은 구체적인 방안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을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회의(FOMC, 9.21~22일 개최 예정)에서 논의하겠다고 26일(금) 발표.
한편, 미국 동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Irene이 당초 우려와 달리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4백만명 이상이 단전 피해를 봤지만 우려했던 대규모 참사는 발생하지 않았음.
평소보다 가동률을 낮추었던 동해안의 정제시설에는 별다른 피해가 보고되지 않아 정상가동 수준을 회복하고 있음.
웹사이트: http://www.petronet.co.kr
연락처
한국석유공사
해외석유동향팀
031-380-2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