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4분기중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

서울--(뉴스와이어)--2011년 6월말 현재 우리나라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689억달러로 전분기말 대비 1억달러 감소

* 외국환은행·종금사·보험사·증권사는 고유계정, 자산운용사는 위탁 및 고유계정 기준

이는 채권 순투자 증가(14억달러)에도 불구하고 주식투자(-13억달러)와 Korean Paper 투자(-3억달러)가 감소한 데 기인

(기관투자가별)

자산운용사, 외국환은행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은 감소(각각 -9억달러, -3억달러)한 반면 보험사, 증권사는 증가(각각 7억달러, 3억달러)

(종목별)

기관투자가의 주식 및 Korean Paper 투자잔액은 각각 13억달러, 3억달러씩 감소한 반면 채권은 14억달러 증가

주식투자는 주요 신흥시장국 및 유럽지역의 주가하락* 등으로 자산운용사의 해외 주식형펀드 자금이 순회수된 데다 평가손이 발생하면서 감소

* 2011년 2/4분기중 주요국 주가상승률 : 중국 –7.5%, 브라질 -9.0%, 홍콩 –4.8%, EU -2.1%

Korean Paper투자는 외국환은행과 자산운용사의 순매도로 감소

반면 채권투자는 안전자산 선호로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의 순투자가 늘어나고 평가익이 발생하면서 증가

웹사이트: http://www.b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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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국제국 외환분석팀
759-5806, 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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