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 닉쿤·빅토리아 클럽메드 몰디브 G.O 체험
저녁 식사를 즐기는 중 어김없이 쿤토리아 부부에게 미션 봉투가 배달되었는데 바로, 클럽메드의 직원인 ‘G.O’ 친절 도우미에 도전하는 것이었다. G.O란 Gentle Organizer란 뜻으로, 전세계 클럽메드 리조트에 상주하며 최고의 휴가를 위해 고객들의 편의를 돕는 클럽메드 직원을 말한다.
고객의 휴가 프로그램을 리드하는 일종의 연출가로서 단순한 클럽메드의 리조트 상주 안내원이 아니라, 낮에는 스포츠 강사, 요리사, 바텐더 등 각각의 전문분야에서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녁에는 각종 쇼에 등장하여 세계 각국의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한다.
둘째 날을 맞이 한 쿤토리아 부부는 꿈 같은 허니문을 기대하였으나 실망과 동시에 이색체험에 들뜨기 시작하며 G.O준비를 한다. 커플 룩으로 보이는 파란색의 G.O유니폼을 나란히 입고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남편과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갖고 있을 때쯤 G.O선배 전(Jeon)이 다가와 하루 일정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 시간을 갖은 뒤 마음을 다잡는 ‘파이팅’을 하며 쿤토리아 부부의G.O 체험이 시작되었다.
친절 도우미 첫 번째, 파워 워킹 도우미
닉쿤, 빅토리아 부부가 클럽메드 몰디브 리조트 친절도우미로서 처음으로 해야 될 것은 ‘파워 워킹 도우미’다.
‘파워 워킹 도우미’는 말 그대로 파워 워킹을 고객에게 코칭하는 것으로 클럽메드 몰디브리조트에서 아침에 일어나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 몰디브 아침공기를 맡으면서 산책 하듯이 리조트 한바퀴 돌아보는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액티비티 한 체험이다. 쿤토리아 부부는 두 딸과 함께 파워 워킹을 찾은 어머니와 함께 즐거운 아침 운동을 하였다.
친절 도우미 두 번째, 세일링(보트타기) 도우미
푸른 바다 위에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세일링은 커다란 돛이 달린 보트로, 바람을 활용하여 방향키를 조절해 달리는 무동력 해양 스포츠다. 파워 워킹 때 의기소침해 있던 빅토리아가 뛰어난 방향 감각으로 두각을 보여 G.O선배 전(Jeon)의 칭찬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보트나 요트 등을 타면 가이드들이 직접 운전을 해서 편안하게 앉아 관람하는 정도인데 클럽메드 몰디브의 세일링(보드타기)은 탑승객이 직접 방향 전환을 할 수 있어서 더욱 흥미진지 하다. 바로 일본 손님을 맞이한 쿤토리아 부부는 세일링 기초를 손님에게 친절히 설명한 뒤 여성손님 한 분과 함께 푸른 바다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쿤토리아 부부도 쉽게 배우고 손님들에게 지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손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세일링(보트타기)는 클럽메드 몰디브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액티비티 한 해양 스포츠 중 하나이다.
친절 도우미 세 번째, 칵테일 도우미
쿤토리아 부부에게 칵테일 제조법을 알려줄 프랑스에서 온 클럽메드 G.O선배 -안토니와 반가운 인사를 시작으로 칵테일 도우미 체험이 시작되었다. 클럽메드에서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고급 칵테일 바에서 즐길 수 있는 음료가 무한정 제공되어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한 곳이다. 2가지 칵테일 만드는 법을 지켜본 쿤토리아 부부는 생각보다 복잡한 칵테일 제조법에 두 눈이 휘둥그레 졌으며 순서를 잘 익힌 뒤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보기도 하였다.
곧 열린 칵테일 파티를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 쿤토리아 부부는 좀 전에 배운 대로 많은 양의 칵테일을 함께 만든다. 쿤토리아 부부는 G.O선배 -안토니의 제안으로 칵테일 인기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 각각의 칵테일에 이름까지 붙인 쿤토리아 부부의 칵테일 파티 준비는 계속되고, 빅토리아의 ‘미니오션’ VS 닉쿤의 ‘쿠니슬링’ 칵테일 제조에 정신이 없는 이들 부부는 무사히 칵테일 파티를 마칠 수 있을까?
다음 주, 댄스 도우미에 도전하는 쿤토리아 부부와 클럽메드 손님들과의 매일 밤 열리는 신나는 댄스파티와 커플게임 등이 펼쳐지고 모래로만 되어있는 작은 섬에서 둘 만의 무인도를 즐길 수 있는 샌드뱅킹 트립 등의 즐거운 클럽메드 몰디브의 3번째 이야기가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clubm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