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식품 위생안전 역량 재능 기부로 고객사와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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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코스닥 051500
2011-08-30 10:39
서울--(뉴스와이어)--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을 하는 CJ프레시웨이(대표 박승환)가 고객사가 운영하는 대형마트나 휴게소 음식점의 자체 위생점검을 지원하고, 고객사의 식품안전에 관한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고객사와 동반 성장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매년 설과 추석이 되면 대형마트 및 휴게소 직원식당을 이용하는 인원이 늘기 때문에 보통 한 달 전부터 직원식당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추석부터는 고객사가 원할 경우 대형마트나 휴게소 내 푸드코트의 위생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에는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와 천안휴게소(부산방향)에 식품위생전문가를 투입해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도로공사나 휴게소 자체적으로도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외부 전문가가 지적이 아닌 개선 사항 위주로 점검해 휴게소 조리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망향휴게소에서는 주로 유통기한 및 원산지 표시, 냉장실 및 냉동실 온도, 식재료 보관 상태, 닥트 청소 상태 등을 점검했다. 천안휴게소에서는 ATP기기를 활용한 조리종사원의 손 씻기 체험 위생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ATP기기는 위생상태 모니터링 계측 장비로 미생물의 증식인자가 될 수 있는 유기물의 오염도를 신속하게 검사하는 기기다.

망향휴게소 분식코너 조리사는 “식재료의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한 올바른 보관법 등 조금만 신경 쓰면 쉽게 지킬 수 있는 식품안전 노하우를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김동현 식품위생연구원은 “오랜 기간 축적된 단체급식장 위생점검 노하우를 바탕으로 쉽게 고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 즉석에서 개선시키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품질 관리 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도 늘려 작업장 환경 및 프로세스 개선 등 실현 가능한 방법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HACCP 인증을 받은 일정 규모 이상의 협력업체에게는 CJ프레시웨이가 가진 온리원(ONLYONE) 식품 위해요소 오디트(Audit) 및 분석역량을 전달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향후에도 식품 위생안전 분야에서 보유한 핵심역량을 고객사 및 협력업체와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기부해 고객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개요
CJ그룹 계열의 가공식품 도매업체이다. 1988년 삼일농수산으로 설립했고, 2008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식자재 유통과 오피스·산업체·병원 등의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하는 단체급식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cjfresh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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