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글로벌 유망중기 12곳 지정서 수여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중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12개 기업에 대해 ‘글로벌 유망중소기업’ 지정서를 수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기업대표, 대전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미국 텍사스즈립대 오스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이 열린다.

행사는 사업경과보고에 이어 글로벌 유망중소기업 지정서 수여와 함께 기념촬영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에스피에스, (주)이스트포토닉스, (주)엠이엘, (주)에이팩 ,(주)메카시스, (주)코셈, (주)인텍플러스, 아이쓰리시스템(주), (주)인섹트바이오텍, 바프렉스(주), (주)한독크린텍, (주)이세정보 등이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기술사업화지원, 해외진출지원, 자금·인력·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오는 9월 미국 오스틴에서 현지 수요처를 발굴해 이중 상위 기업 6곳에 대해 현지 라운드테이블 주선과 납품계약, 기술력 및 합자투자 등을 통해 미국 시장을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철 시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12개 기업체를 글로벌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키는 한편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경쟁력을 갖춘 유망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망중소기업 Global-up 지원 사업’은 2014년까지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기업 38곳이 신청해 12곳이 최종 선정됐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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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기업지원과
담당자 심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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