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녹색생활실천 우수사례·아이디어’ 당선작 발표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총 78건이 접수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창의성, 실천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2개 분야로 심사했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최우수상 각1명 50만원, 우수상 각2명 25만원, 장려상 각3명 1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우수사례 분야로 집 마당을 과일나무와 꽃으로 가꾸어서 “동네 수목원”이란 간판을 달고 동네사람들에게 정원을 개방하고 간단한 음료도 제공하며 본인이 직접 쓴 시를 전시하고 낭송도 해주고 있는 임방수씨의 ‘우리집은 동네수목원’이 영예의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136명의 회원들의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전개와 인터넷에 카페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구 그린리더협의회의 ‘주민주도 녹색생활 실천운동 전개’와 4인 가족 모두 자가용을 주차장에 두고 자전거를 구입하여 출퇴근을 하여 연간 276만원 절감 및 체중감량을 실현한 윤예리 가족의 ‘차를 세우고 자전거를 타니, 건강과 돈이 쏟아졌어요’가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옛날 엿장수의 향기를 모티브로 ‘It‘s 대전’의 브랜드슬로건을 접목하여 재활용품 수거체계 개선방안을 제시한 김종범씨의 ‘It’s 엿장수’가 최우수상을, 생활 주변에서 그냥 버려지는 유아용품에 대한 재활용방안을 제시한 ‘유아용품 버리지말고 재사용하세요’와 단독주택 옥상의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여 텃밭을 조성 녹색대전의 도시이미지 창출을 제안한 ‘단독주택 옥상텃밭 가꾸기’가 우수상을 받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으며, 입상한 우수 아이디어는 내년도 사업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며, 우수사례 등은 책자로 발간하여 생활 속 녹색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활용하는 등 저탄소 녹색선도도시 대전 건설을 위하여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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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