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2011년도 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고용노동부는 8월 30일(화) 오전 9시30분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2011년도 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하는 ‘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는 지역 일자리공시제*의 효과를 제고하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일자리 창출을 고민하며,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다.
* 지역 일자리공시제: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고용활성화 전략

행사는 크게 ▲ 자치단체의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 부문 및 사회적기업 부문 발표심사) 및 ▲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2차 발표심사에 진출한 34개 지자체의 35개 일자리사업이 치열한 공개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 부문’ 18개, ‘사회적기업 부문’ 17개 등 총 35개 일자리사업에 대한 2차 발표심사 진행

우수 자치단체에는 국무총리상(대상) 또는 고용노동부장관상(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여하며, 정부재정사업(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우대지원하고 우수자치단체의 모범사업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차관을 비롯하여,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및 ‘지역 일자리공시제’에 참여하는 전국 227개 자치단체장 및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기권 고용노동부차관은 ”이번 경진대회가 중앙이 지방과 연계·협력하면서 지역 상황에 맞는 특화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일자리 친화적인 지방행정을 펼치는 계기가 되어 국민들께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연락처

고용노동부 인력수급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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