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새마을금고,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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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0 14:25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30일 오후 4시,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관내 13개 새마을금고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새마을금고간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지역 내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는 친서민 사업들을 총 망라한 것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전주시와 13개소 새마을금고는 ‘전주시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의회’를 구성하여 본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및 공헌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는 당기순이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환원비로 활용, 전주시와 공동으로 복지사업 발굴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핵심 추진사업의 협의 개발, 우수 사례의 주기적 발굴 및 전략적 홍보, 우수 유공자 추천 행안부 표창 등의 사업을 실시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현재 새마을금고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 환원사업과 시에서 추진 중인 복지사업간의 연대사업으로, 효과적 연계를 통해서 공공재정의 추가 투입 없이도 소외된 계층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발굴,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전주시 관내 새마을금고에서도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서민지원 정책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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