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들’9월 1일 방송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일정 교육을 받고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는데, 테스트에 통과하고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하는 중에도 역사 교육은 틈틈이 이루어지고 있다.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들은 어른들이 써준 대본을 그대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스스로 열심히 찾은 자료와 정보를 담아서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애쓰고 있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들을 직접 만나서 우리의 문화유산을 소개해줄 때 청소년들이 느끼는 자부심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한다.
주말마다 번갈아가며 무료로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하는 한국의 청소년들. 이들은 대부분 사교육을 받지 않고, 스스로 영어와 역사 공부를 한다고 한다.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이란 활동은 누군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일이 아니다.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 나갈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이 만나게 될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 이들의 최종 목표다. 문화재는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고, 우리가 살아온 역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유산이다. 이런 문화유산을 재미있고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우리의 청소년 해설사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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