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햅쌀·과일 등 추석 성수품 직거래 장터 운영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서민들의 추석장보기를 돕기 위해 9월 1일(목) 북구 구암동 함지공원에서 시 운영 농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이 주관하여 도매가격으로 판매하는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한마당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또 이상기온 등 일기불순과 예년에 비해 10일정도 빠른 추석으로 인하여 공급이 여의치 않아 구입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햅쌀 판매행사를 9월 7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9월 1일 우리농산물 한마당장터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추석장보기를 돕기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중도매인들이 직접 시민을 찾아가서 무·배추 등 주요 채소와 수박, 포도 등 과일 등을 판매하고, 축협에서는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도매가격으로 직접 판매한다.

9월 7일 시청주차장에서는 햅쌀과 달성군에서 생산되는 브랜드쌀, 기타 주요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직거래 행사가 열린다.

특히, 이번행사는 추석대비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무·배추 및 쇠고기·돼지고기 등 정부 집중관리품목 외에 주요채소, 과일 등 생활필수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이 직접 경매를 거친 농산물을 도매가격으로 직거래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의 최소 30%이상은 싼 가격이다.

이외에도 추석맞이 농축산물 임시직판이 9. 7(수) ~ 9. 9(금)까지 3일간 농협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열리며, 농협하나로 클럽, 하나로마트 등 20여 개소에서 농축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한다.

대구시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향후에도 추석맞이 직거래 행사는 물론 주요 가격급등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직거래 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하는 등 생활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가계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농산유통과
농식품유통담당 권학기
053-803-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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