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추석연휴 상수도 종합급수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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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0 15:35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은 귀향객이 친지들과 명절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추석맞이 종합급수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추석 연휴기간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여 정수장은 최대로 생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고지대 등 출수불량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추석 전까지 출수상태를 중점 점검하게 되며, 추석연휴기간(9.10~9.13)동안에는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생활민원기동처리 5개반과 누수복구반, 기동수질검사반으로 구성된 급수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1일 약 80여명의 직원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동복수원지 수몰지역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수몰지역 10곳에 하루 2~4회 무료로 선박을 운행한다.

본부 관계자는 “명절기간 급수불편사항은 ‘국번없이 121(휴대전화 062-121)’ 로 신고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고 수돗물 아껴 쓰기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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