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맞이 하천정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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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0 15:50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29일 광주천과 영산강 하천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시는 29일 오후 4시 광주천 함께가꾸기 43개 단체, 1사1하천사업 참여 업체 등 86개 단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과 함께 영산강(극락천) 상·하류, 광주천(영산강 합류부~동천교), 용봉천(두물머리나루~신안교)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호남의 젖줄인 광주천과 영산강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우기 위해 ‘광주시민의 행복한 쉼터, 깨끗한 하천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하천 주변의 정화활동을 위해 하천 둔치, 제방사면 쓰레기 수거 활동 등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행사에 참여한 86개 단체들은 담당하는 관리구역을 정해 자발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면서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면서, “시민단체·기업이 참여하는 하천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