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돌비(Dolby) 디지털 플러스/DTS 시험서비스 내달 개시

성남--(뉴스와이어)--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이근협) 방송장비시험인증센터는 2011년 8월 30일 HDTV, 디지털 셋톱박스, DVD/Blu-ray 플레이어 등에서 요구되는 돌비 디지털(2채널, 5.1채널), 돌비 디지털 플러스(7.1채널) 및 DTS 오디오 국제공인인증 획득을 지원하기 위한 시험시설을 구축 완료하여 내달부터 시험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세계적으로 돌비인증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국내 중소 제조사들은 돌비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시험시설을 구축 운영하거나 해외 돌비 시험소로 제품을 보내 한 달 정도 소요되는 인증시험을 받아야하는 등 시간적·예산적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국내 중소 제조사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TTA는 기존 아날로그 돌비 시험시설에 새롭게 돌비 디지털, 돌비 디지털 플러스 및 DTS 시험 환경을 추가로 구축하였으며, Optical, AES/EBU, HDMI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날로그 제품뿐만 아니라 최신 디지털 제품에 대한 돌비 시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TTA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된 시험환경과 TTA 돌비시험전문가를 활용하여 고객의 셀프 인증시험을 지원함과 동시에 인증획득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방송장비 제조사들이 돌비 및 DTS 인증을 보다 쉽게 획득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개요
TTA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인증 지원을 위하여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서, 1988년 창립 이래 30년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 ICT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ICT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까지 2만1000여 건의 표준을 제정, 보급하고 있으며, ITU, ISO/IEC JTC1, 3GPP, oneM2M 등 다양한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ICT 표준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ta.or.kr

연락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방송시험인증2팀
031-724-0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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