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명절 재난발생 대비 안전점검 실시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에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유원시설 및 수상레저 등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 지난 18일에 시행했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온화하고 쾌적한 기후 등으로 주말·휴일을 중심으로 가족단위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추석연휴는 전국적으로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시기로 도내 다중이용시설, 지역축제장, 유원시설 및 수상레저 등에 많은 인파가 모여들어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특히, 추석 연휴기간에는 많이 이용하는 버스터미널, 여객 터미널, 백화점 등에 대한 안전관리가 각별히 요구된다.

따라서 이러한 가을철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하여먼저, 추석에 대비하여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대책으로 연휴기간이 도래하기 전 8월 22일부터 9월 2일(11일간) 사이에 다중이 이용하는 백화점, 영화관 및 여객시설,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해소하도록 하였으며 소방안전본부에서도 8월 29일부터 9월 2일 사이 도내 다중 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도차원의 확인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9월 5일에는 추석에 대비한 제18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 안전점검단을 가동하여 대형마트 등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그리고 안전점검 당일 소방안전본부와 익산시에서는화재·가스·전기사고 위험이 높은 도내 전통시장 1개소씩을 선정, 총 14개소의 전통시장에서 親서민 공생발전을 위한 재난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특히, 이 날은 단순히 캠페인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고충을 감안, 親서민정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물품구입·식사 등 경제활동도 병행하며, 화재 없는 시장 만들기를 위해 “소화기” 전달도 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의 기초의원, 재난안전네트워크, 유관기관 단체장, 민방위대원 등이 참여하여 도내 전체적으로 전개된다.

앞으로, 소방안전본부에서는 도내의 유원시설, 수상레저 및 지역축제장 등에 대한 확인점검시 지적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안전조치가 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유원시설, 수상레저, 공연·행사장 등에서의 대한 안전사고예방요령을 국민스스로 숙지하고 준수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대응구조과
063-280-382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