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일일유가동향(11.08.31)발표

안양--(뉴스와이어)--30일 국제유가는 미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인한 미 증시 상승 및 열대성 폭풍 발생 소식 등으로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63/B 상승한 $88.90/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14/B 상승한 $114.02/B에 거래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싱가포르 휴일(라마단 단식 종료축제)로 입전되지 않음.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8.9일 개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록을 공개한 이후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미 증시 상승.

미 연방준비제도가 공개한 지난 9일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이 3차 양적완화와 같은 추가 경기 부양책의 필요성을 주장한 것으로 나타남.

지난주 Ben Bernanke의장이 9월 FOMC회의에서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을 논의하겠다고 발언한 이후 조성된 시장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이에 따라, 30일 미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0.70p(0.18%) 상승한 11,560.00을, S&P 500 지수는 2.84p(0.23%) 상승한 1,212.92을 기록.

또한, 대서양에서 발생한 열대성 폭풍 Katia가 세력이 강화되어 허리케인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며 유가 상승에 일조.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Cape Verde 서남쪽 630마일 지점에 있는 Katia가 31일 밤이나 1일 아침에는 허리케인으로 발전할 것으로 관측.

또한, NHC는 9.4일경에는 Puerto Rico 북쪽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

한편, 이스라엘이 군함 두 척을 홍해 부근 이집트 국경에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중동 지역 정정 불안 우려가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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