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전시회 ‘CVCE2011’, 비즈니스 컨퍼런스 개최

- 9월 20일, 21일 양일간, 유관순체육관에서 최신 기술과 함께 업계의 상생방법 모색

- 삼성전자 석준형 고문 기조연설 “FPD Ver. 2”, FPD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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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2011-08-31 09:05
천안--(뉴스와이어)--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남테크노파크,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첨단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학술대회가 CVCE2011(Crystal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2011, 이하 CVCE2011)에서 개최된다.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디스플레이의 중심인 천안, 아산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로, 최근 업계 변화에 대응하는 최신 기술을 비롯해 업계의 동향이 발표된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Green Display’이다.

삼성전자 부사장을 역임한 석준형 고문이 “FPD Ver. 2”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하며 앞으로 전개될 FPD(Flat Panel Display, 평판디스플레이)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연이어 진행되는 해외초청연사들의 강연은 친환경 디스플레이의 대표격인 LED에 관해서 집중 조명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높다.

이틀째인 9월 21일에는 특별 이슈세션으로 업계의 맞춤형 컨퍼런스로 진행 된다. 오전에는 국내 디스플레이관련 최고의 리서치 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에서 국내외 디스플레이산업의 현주소를 제대로 파악해줌으로써 우리나라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진행하는 OLED를 포함한 차세대디스플레이 기술 이전세미나는 관련 중소기업의 연구소 및 전문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VCE 2011은 올해 7회를 맞이하는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로 컨퍼런스는 전시회와 함께 2005년부터 시작되어 디스플레이 전문 컨퍼런스로 국내외 유수의 단체 및 기업에서 3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컨퍼런스로 발돋움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CVCE2011은 국제 디스플레이 전시회와 학술대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행사 로 최신의 연구개발 성과와 제품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며, “특히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의 2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천안, 아산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한국의 디스플레이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 개요
충남테크노파크는 1999년 1월 설립된 충남 산업과 기술혁신의 거점기관이다. 중소기업지원과 산업기술 발굴을 통해 초격차 디스플레이산업, 탄소중립과 충남형 수소산업, 이차전지와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해양·농축산 바이오산업육성, 금속소재산업,ICT융합 신산업을 육성하여 충남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산업지도를 개편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t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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