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문화재보호재단과 전통문화유산 콘텐츠 개발 협약

- 공동조사연구와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발 등 문화유산 활용교류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김진규)는 한국의 전통문화 보존 및 활용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과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활성화하기로 하고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필동 한국의집에서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건국대와 문화재보호재단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문화유산과 관련된 자료공유와 학술조사 및 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학생체험활동 및 인턴제를 포함한 상호인력교류 등 산학협력을 통한 인력양성을 적극 모색하기로 하였다. 또 전통생활문화 보급을 위한 다양한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문화유산 관련 도서 공동 집필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 문화재 보호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특화된 전통문화 전문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문화콘텐츠·한류 분야 등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의 밑바탕에는 전통문화가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건국대는 먼저 국어국문학과·사학과·문화콘텐츠학과 등을 중심으로 한 문과대학 위주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다양한 활동과 결합함으로써, 한국 전통문화의 보존·활용·개발을 통한 구체적인 산학협력의 성과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9월 22일(목) 오후 2시에 건국대학교 교내 새천년관 야외무대에서 양기관의 산학협력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로 전통혼례 재현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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