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복지만두레 결연가정 식량키트 제작지원 및 ‘Stop Hunger’ 캠페인 전개
30일 오전 9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회장 정정섭), 복지만두레 회원, 기아대책 이사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량키트 제작’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9일 국제 구호단체인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전국이사세미나를 대전에서 개최하면서 대전시의 복지사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만두레와 함께 ‘식량키트 제작’ 행사를 준비해 복지만두레 결연 1000여 가정에 전달하기로 결의하면서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염홍철 대전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기아대책과 복지만두레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국내는 물론 국외의 기아에 처해 있는 수많은 국가들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한 최초의 행사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나눔과 섬김의 문화를 더욱 더 확산시켜 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은 “광역행정 기관단체와 이런 최초의 행사를 통해 보다 국·내외의 복지가 한층 더 발전 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지역의 복지발전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복지전문 단체로서 기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1천500만원 상당의 식량키트를 직접 제작해 77개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전달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
담당자 김정태
042-600-3517
-
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