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1월 1일부터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시행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장애인활동지원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혼자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을 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활동보조인등이 가정을 방문하여 신변처리, 이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지난 1월에 제정된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행 장애인 활동보조사업을 확대, 개편하는 내용으로 시행된다.

이 제도는 6세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1급 장애인이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인 본인 명의의 통장사본(본인부담금 환급용)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현재 1,425명의 지원대상자에서 2,040명으로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기존의 활동보조(신변처리이동보조 등)외에 방문간호·방문목욕 등의 서비스가 추가 지원된다.

수급자 선정은 국민연금공단의 방문조사와 시군구의 수급자격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는 방식으로 체계화되고, 돌볼 가족이 없게 되는 경우 등 긴급한 경우에는 긴급활동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제도는 기존의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수급자로 자동 전환된다.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내용 및 신청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거구지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국번없이 1355)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장애인복지과
담당자 노칠선
042-600-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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