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복지센터, 장애인생산품 판매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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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11:26

대전--(뉴스와이어)--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의 일터 무지개복지센터(대덕구 문평동)에서 장애인생산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우선적으로 복사용지와 점보롤화장지, 핸드타올 등 4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전국 최초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무지개복지센터는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26일 개관한후 지난 4개월 동안 체계적인 직무숙달훈련으로 제품생산을 위해 준비해왔다.

무지개복지센터의 생산제품은 국내 최고급 원재료만을 사용하여 생산하면서도 공급단가는 일반시중단가의 70~80%인 장애인판매시설 기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점이 눈여겨볼만하다.

앞으로 공공기관부터 시작해 인근 대덕3·4공단과 일반판매처까지로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대전시 관계자는 전했다.

구입문의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 홈페이지(rainbow.djsiseol.or.kr)나 전화(☎930-2300)를 통해 가능하며, 직접 내방하여 구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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