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변복순·서하석·이충렬 교수 정년퇴임 및 훈·포장 전수식 개최
음악과 변복순 교수는 32여년의 재직기간 동안 피아노 음악의 창조적인 교육을 통해 음악 발전에 공헌하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며 인성 교육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근정포장을 수여했고, 영어영문학과 서하석 교수는 39여년의 교직생활을 학생지도와 연구에 전념하며, 합리적인 사고와 탁월한 업무추진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생물학과 이충렬 교수는 40여년 동안 후세교육의 한 영역을 담당하며 기초과학 학문지도를 통하여 올바른 한국인을 육성해왔으며, 특히 국내 어류학 발전과 어족자원의 종보존 및 개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황조근정훈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변복순 교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 오스트리아 뵌 국립대학원과 코저바토리움 대학원에서 피아노과 석사학위를 수여했으며 군산대학교 예술대학 부학장, 음악과장 등을 역임했다.
서하석 교수는 중앙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 영어교육과에서 석사학위를, 단국대학교에서 영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군산대학교 어학연구소장, 영어영문학과장,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이충렬 교수는 공주사범대학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생물학석사학위를, 전북대학교에서 생물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군산대학교 교과과정 위원회 위원, 생물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채정룡 총장은 축사에서 “요즘은 제2의 탄생은 물론이고 제3, 제 4의 탄생을 맞이할 만큼 신체적 조건이 좋아졌고 생활환경이 좋아진 만큼, 세분 교수님께서는 앞으로도 여전히 우리 지역을, 또 각자의 전문분야를 대표하는 스승으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삶을 보내시리라 믿는다”며 석별의 정을 표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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