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의 문화예술 소양과 감수성 높인다
이준규 원장은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협약 서명식에서 “금번 협약 체결이 외교관들이 문화적 소양을 깊이하고,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더욱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장실 사장은 “금번 업무 협약이 연구원과 예술의 전당간 협력을 통해 상호 경쟁력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고, “문화적 소양과 감성이 풍부한 외교관을 양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외교안보연구원은 예술의 전당과 협력을 통해 오페라, 클래식, 국악, 미술 등 문화예술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공연 감상도 늘릴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 입부하는 제45회 외무고시 합격자들은 입부부터 예술적 소양을 길러나가기 위해 매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박원후의 피아노와 함께하는 오페라’를 수강하게 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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