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애인근로자 자동차구입자금 대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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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16:06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장애인 근로자의 이동편의를 위하여 자동차 구입자금 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근로자 자동차구입자금 대여사업은 장애인근로자의 출퇴근용 자동차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로 융자하여 출퇴근 등 직업생활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고용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장애인근로자에게 자동차구입자금의 대여사업을 추진하여 8월 현재 22명에게 220백만원을 대여토록 하였다.

제출서류는 복지대상자 자금대여신청서, 장애인증명서류 및 국가유공자증, 재직증명서 또는 근로계약서 사본 등 근로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이며 대여대상 자동차는 장애인 본인 명의(가족과 공동명의 포함) 자동차로서 9인승이하 승용자동차 및 50㏄미만의 이륜자동차이다.

자동차 구입자금을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은 주민등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여야 하며 융자금액은 1,000만원이내로 고정금리 연3.0%이며, 상환은 5년 균등 분할 상환한다.

단, 금융기관 내규에 의한 여신취급 제한자(금융채무 불이행자, 신용회복중인자, 개인회생 및 파산⋅면책자 등)인 경우는 대여가 불가능하며 대여 대상자 결정전에 차량을 미리 구입한 경우는 융자 결정이 취소되며 융자금 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자동차등록원부를 제출해야 한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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